“유명세 믿었다가” 꼴찌 추락 ‘망신’…넷플릭스 천하 한국선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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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얀 작성일24-05-01 10:18 조회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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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마블만 너무 믿었나“넷플릭스 대항마로 꼽히며 큰 기대를 모았던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의 추락이 심상치 않다. 한국에선 더 이상 “답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콘텐츠마다 줄줄이 흥행에 실패하고 있다.
“재미 없다” “볼게 없다” 며 이용자들의 이탈이 갈수록 더 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한국에 상륙한 디즈니플러스는 한국 오리지널 작품도 대거 선보였다. 그리드, 너와 나의 경찰수업, 키스 식스 센스, 사랑이라 말해요, 커넥트 등 대부분의 주목받지 못하고 흥행에 실패했다.
그나마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선보인 최민식 주연의 ‘카지노’가 인기를 끌면서 이용자가 반짝 상승했으나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OTT업계 관계자는 “디즈니의 간판 콘텐츠였던 마블 시리즈마저 한국에서 인기가 시들해 지고 있다”며 “디즈니가 한국 시장을 너무 쉽게 본 것 같다. 한국 콘텐츠 시장과 소비자 분석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6/0002162983?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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